기차예의범절1 공공교통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예의범절 가이드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또는 택시나 기차등에서 누군가의 무심한 행동 하나가 하루를 망치기도 하고, 작은 배려 하나가 지친 하루를 따뜻하게 감싸주기도 합니다. 지하철 안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 앉은 사람 옆에 마주한 승객은 자리를 제대로 쓸 수 없습니다. 버스 안에서 통화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이의 귀까지 관통합니다. 문제는 그들 대부분이 자신이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. 공공교통은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‘공간’입니다. 이 공간에서의 예의범절은 법적으로 강제되는 규칙이 아닌, 사회적 합의이자 서로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입니다. 그러나 문제는 '알면서도 무시하는 사람'보다 '몰라서 하는 사람'이 더 많다는 점입니다.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들에게 예의범절을 전.. 2025. 7. 23. 이전 1 다음